중도일보
2020. 12 . 9.
무수천하마을 영농법인(대표 권용제)과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 산하기관인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은 8일 노인 복지증진과 노인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노인을 위해 문화의 가치를 일상생활에 확산시켜 시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각 기관의 업무에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김인원 관장은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대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시기이지만, 대전 중구 지역의 농촌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도시속의 농촌인 무수천하마을 영농법인과 협약을 통해 노년기의 삶에 뜻깊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용제 대표는 "대전 중구 지역에 위치한 두 기관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수천하마을은 대전 중구 무수동 보문산 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대도시 근교에 역사와 전통문화,농촌다움을 함께 보전하고 있는 농촌전통 테마마을이다. 2006년 조성된 무수천하마을은 2013년부터는 무수천하마을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전통문화체험, 농사체험, 식문화체험, 공예체험, 민속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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